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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육성사업 첫 음료제품 나왔다
물산업 육성사업 첫 음료제품 나왔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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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합법인 제인, ‘제주허브워터’ 도내 편의점 통해 판매

물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음료제품이 본격 출시됐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페트병 및 음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구축해 온 가운데 제주허브워터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허브워터의 생산업체는 영어조합법인 제인으로, 제주에서 재배한 3종의 허브(로즈마리·레몬글라스·타임)를 압축추출법으로 추출한 원액과 제주지하수를 배합해 만들어 낸 청량음료다.

제주허브워터는 지난 4일 제품을 출시했으며, 도내 세븐일레점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의 용량은 340, 개당 가격은 1500원이다.

 
선도산업지원단은 이번 음료제품을 계기로 한라산 조릿대 차’, ‘유기농 과채쥬스’, ‘발효톡차 카테킨’, ‘비타그린’, ‘오가피 열매파워등의 제품을 도내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선도산업지원단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 하루 최대 3만병의 페트병과 병 음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지난 7월 준공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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