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초등학교(교장 강일봉) 창의연극부 학생들이 청렴컨텐츠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동홍초 창의연극부 <아하!>팀(지도교사 윤정훈) 10명의 학생들은 최근 동홍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어른신 7명에 10kg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이들 학생들은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청렴 UCC 공모전 대회에서 ‘청렴의 길을 달려라’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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