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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서 집단 식중독 증상...2명 입원 치료
결혼식 피로연서 집단 식중독 증상...2명 입원 치료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1.0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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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8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8일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결혼 피로식에 참석한 80여명이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였다. 

이들 중 2명은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소는 당일 피로연에는 출장부페에서 나온 음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부페에서 나온 음식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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