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대표적 축제인 할로윈 데이(매해 10월31일)에 맞춰 도내 학교에서도 자체 행사가 마련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천초등학교(교장 김창호)는 10월31일 병설유치원 원아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행사에는 토크(TaLK) 장학생 이윤아 교사와 원어인 교사인 빅토리아가 참여해 꼬마유령 분장 등을 통해 함께해는 축제를 진행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1일 오후 3시부터 가을학기 할로윈 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Halloween Mask Contest, Bean bag toss, Bowling, Apple Bobbing, Face Painting, Splat the Rat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관에서는 학기마다 외국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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