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희망대학은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갤러리하루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희망의 씨앗, 싹을 트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의 철학적 삶을 담은 목판화와 민화그리기, 실크스크린, 소묘 등을 선보인다.
자활센터는 인문학을 통해 자립의 의지를 키우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제3기 자활희망대학을 운영중이다.
인문학과정 교육은 철학 10회, 예술 7회, 연극 7회, 제주사특강 6회 등 모두 30회차 강의로 이뤄지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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