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성화 채화 장소 우도봉으로 결정
올해 북제주군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의 불씨는 과연 어디에서 채화 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대두되는 가운데 북제주군 우도면 우도봉이 성화 채화 장소로 결정됐다.
지난해부터 도민체전이 시군별로 순회 개최 되면서 개최지의 특색을 살린 장소를 성화 채화 장소로 선정하고 있는데 그동안 북군에서는 향토사학자 등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우도봉을 최종 성화 채화 장소로 정하게 됐다.
한편 북군에서는 올해 체전이 그 어느해 보다도 가장 의미있고 성공적인 체전으로 이끌어낸다는 방침 아래 평화의 소를 이용한 봉송, 자전거 봉송 등 다양한 성화 봉송 방법을 검토함은 물론 체전 개.폐회식 식전 식후 행사로 문화예술사, 도민화합행사를 준비하는 등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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