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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네삿 북상, 진로 유동적 ‘중국으로 향할 듯’
제17호 태풍 네삿 북상, 진로 유동적 ‘중국으로 향할 듯’
  • 미디어제주
  • 승인 2011.09.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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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네삿(NESAT)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의 영향을 미칠지 향후 진로가 관심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050km 해상에서 제17호 태풍 네삿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 네삿은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7m/s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태풍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오전 220km에서 내일 300km로 넓어질 전망이다. 세력도 강해져 강도가 강항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네삿이 계속 서진하면서 중국의 홍콩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17호 태풍 네삿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낚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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