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오사카 노선 취항 100일을 맞아 10월 한달간 왕복항공권 매 편당 10명씩 10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22일부터 제주-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 오는 29일 취항 100일을 맞는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무료로 위탁 가능한 수하물 무게 20kg을 30kg으로 10kg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오사카 노선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홍콩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 간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 간 매일 최대 60명씩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10월 3일, 19일, 26일 중에 출발하면 홍콩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4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은 김해공항 제주항공 출발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제주항공의 홍콩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할인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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