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5일 오후 4시 제주시 연동 7길(차 없는 거리)에서 ‘바오젠 거리’ 제막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리다오 바오젠 총재, 바오젠 인센티브 투어단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오젠거리 지정 유래 설명’과 ‘바오젠거리 표지판 제막’, ‘도지사 및 리다오 총재 인사말씀’, ‘기념촬영 및 바오젠 거리 도보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오젠거리는 우 지사가 중국의 바오젠 회사의 대규모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를 기념해 지난 7월5일자로 명명했다. 이 명칭은 향후 5년간 유지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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