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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 남항 확달라진다’ 테마어촌관광지로 개발
‘모슬포 남항 확달라진다’ 테마어촌관광지로 개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9.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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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리나, 해녀의집, 아름다운 화장실 등에 20억원 투자

모슬포 남항 개발사업 조감도.
제주 남서부지역의 모슬포 남항이 해양관광과 연계한 어촌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제주도는 2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모슬포 남항 개발 3단계 사업을 조속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모슬포 남항을 가파 및 마라도와 연계한 제주 서남부 지역의 핵심어촌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013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현대식 모슬포항 여객선대합실은 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 완공했다. 올해말까지는 16억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완료한다.

주요시설물은 해양소년단수련장과 노천풀장시설 등이다. 2012년 시행 예정인 3단계 사업은 사업시기를 앞당겨 올해 하반기에 조기 추진키로 했다.

도는 세부사업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완료시킬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을 통해 피셔리나와 해녀의집, 아름다운 화장실 등을 설치키로 했다. 4단계 사업은 민자유치사업인 해양레저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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