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행동하는 신도 치료해준다' 폭행 목사 등 입건
'이상한 행동하는 신도 치료해준다' 폭행 목사 등 입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5.08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회 성도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치료해 준다며 상해를 입힌 목사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경찰서는 8일 모 교회 목사 노모씨(39.제주시 도남동)와 집사 임모씨(45.여.제주시 오라동) 등 2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12월 1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모 교회에서 신자인 유모씨(34.여)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치료를 해 준다며 부인 최모씨와 집사 임씨 등과 함께 유씨를 붙잡아 가슴 부위를 누르고 폭행,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한편 제주지법은 '상해정도가 중하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