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08 (목)
"임기내 일자리 1만개 창출, 실업문제 반드시 해결"
"임기내 일자리 1만개 창출, 실업문제 반드시 해결"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0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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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예비후보, 4일 정책 기자간담회서 밝혀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도지사에 당선되면 임기내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서 실업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정책 기자간담회에서 "'대졸자 취업증진 프로그램', '도지사 직속 취업알선 위원회'를 통해 제주도내 대졸자 1000천명을 취직 시키겠다"며 "인터넷산업특구, 제주IT R&D센터, 교육특구, 의료복합단지, 사회적 일자리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임기내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서 '실업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서귀포.산남을 국제교육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던 공약과 관련 "제2의 민족사관학교와 같은 초중고를 통해 교사.교직원 등 2백여개 일자리를, 외국대학 분교 유치로 4백개, 전문학교 2개소에 2백개 등 모두 1천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현 예비후보는 "각종 의료시설과 실버타운, 요가.명상센터, 한방박물관, 상가, 웰빙식당가, 펜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한 첨단의료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의료복합관광단지 시설에서도 최소한 1천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현 예비후보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의료관광으로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 이를 위해 규제와 제도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정부 절충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주도, 제주대병원, 의료기관, 여행사, 숙박업체 등 민.관이 참여하는 의료관광객 유치협의회를 구성, 실질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와 휴양.레저.문화활동 등을 결합한 신개념 관광으로 일반 의료부분과 성형.미용.건강검진 등 간단한 수술 등을 환자와 관광을 연계하는 것"이라며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하는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세계 일류의 건강복합단지 만들자는 것으로 건강검진 받고 관광도 할 수 있다며 재원관계는 도의 예산없이 민자유치로 가능하다"며 "모든 규제가 풀리고, 제주도가 알선하면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이미 3~4곳이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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