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심야 노상서 20대 女 취객 주머니 턴 10대
심야 노상서 20대 女 취객 주머니 턴 10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8.10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술에 취해 노상에서 자고 있는 20대 여성의 주머니를 턴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석모군(17)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석군은 지난달 23일 새벽 3시경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버스정류소에서 술에 취해 잠이든 김모씨(26.여)를 발견, 석군의 후배 전모군(15)가 김씨의 주머니를 뒤지는 사이 망을 봐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검거된 전군을 추궁해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 석군을 출석시켜 범행을 자백받았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