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0일 제주지방경찰청 차장검사실에서 개최된 범죄없는 마을 심사위원회에서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리가 '2005년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남제주군은 지난해 남원읍 남원2리에 이어 올해에도 성산읍 신풍리가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됨으로써 주민의 준법의식 고취와 서로 믿고 사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범죄없는 마을 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신풍리는 범죄없는 마을 선정 유공자에 대하여 다가오는 4월 25일 법무부 장관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남제주군에서는 신풍리의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상사업비 50백만원(도비 50%, 군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