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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유 사업 시동...‘에코케어센터’ 타당성 용역
아토피 치유 사업 시동...‘에코케어센터’ 타당성 용역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7.2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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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에코케어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천연자원을 이용한 아토피 치유 사업의 하나로 ‘아토피 에코케어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8월중 관련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 도내 환자수 및 유병률, 유병인자 모색, 센터 설립 방향 설정, 사업타당성 검토 등 최적의 사업구도를 수립하기 위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타당성 용역비로 9000만원을 투입하며, 이번 용역은 5개월동안 수행된다.

식생활 변화 등으로 늘고 있는 아토피는 자연치유 방법이 입증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제주 환삼덩굴, 제주붉가시나무, 대황, 자초즙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제주도는 용역 수행이후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미래전략산업 육성 차원에서 편백나무 숲길, 구상나무 아토피 치유 등 다각적인 사업으로 오는 2014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아토피 에코케어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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