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근무하는 PC방에서 시가 600만원 상당의 하드디스크와 램카드 등을 절취한 아바이트생 김모군(17)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해 10월 초순 오전 8시경 제주시 소재 문모씨(35)가 운영하는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치고 교대시간에 카운터 선반위에 있던 시가 6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이 저장된 하드디스크 1개와 램카드 2개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김군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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