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부태환)과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공동으로 '마린바이오 허브 구축 워크숍'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주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바이오관련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국의 관련 센터 및 사업단 등 17개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산업화 소재 및 제품개발(제주용암해수사업단 이영돈 단장) ▲ 건강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해양자원(태평양 기술연구원 이상준 박사)등 4개의 주제 발표가 있으며, 이어서 해양바이오관련기관의 MOU체결 및 마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개최된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전국의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구축되고, 이를 통한 활발한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으로 제주 해양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주원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