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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영농폐비닐 수거 및 단속활동 강화
대정읍, 영농폐비닐 수거 및 단속활동 강화
  • 대정읍
  • 승인 2011.06.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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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읍(읍장 강충희)은 최근 마늘, 감자 수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영농폐비닐의 적기 처리를 위한 기동순찰반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정읍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를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의 달」로 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1일 2회 이상 관내 지역을 순찰하며 폐비닐 수거활동과 주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에 따라 지금까지 순찰활동을 하면서 주요도로변 및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등 즉시 조치가 필요한 폐비닐 약 3톤을 수거하였으며, 청년회, 부녀회 등을 통해 영농폐비닐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각 마을별 수거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 또한 앞으로 폐비닐을 장기간 방치하여 주위 경관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농경지에 대해서는 청결유지 조치명령 예고서를 발부하고 기한 내 미처리 시에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 경작자 스스로의 처리를 적극 유도해 나가고, 특히 무단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한편, 대정읍에서는 효율적인 영농폐비닐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수거 실명제 및 집하장 관리책임제를 운영하고 수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제공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비닐은 140원/kg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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