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주민자치위, 물놀이철 맞아 산지물쉼터 새롭게 단장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종)에서는 12일 산지물쉼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물쉼터 새단장을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으로는 2011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쉼터 안전휀스시설, 쉼팡설치, 출입테크시설 등을 보완하고, 서귀포시의 협조로 인명구조함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또한 지난해 조성한 야생화공원 일원에 수생식물 및 야생화 등을 식재하므로서 새단장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산지물쉼터를 활용 관내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 및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운영키로 하였으며, 또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음달 29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2011 산지물쉼터 사랑음악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이날 강상종 동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물놀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쉬다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비활동과 함께 주민자치위원을 활용하여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