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읍장 강충희)에서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에 접어듦에 따라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폐비닐의 신속한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할 계획이다.
○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의 달은 6월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반이 1일 2회에 걸쳐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쳐 방치된 폐비닐은 즉시 수거하는 한편 영농폐비닐의 올바른 처리를 위한 주민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된다.
○ 아울러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에도 불구하고 농경지 내 영농폐비닐을 계속 방치하는 경우에는 청결유지 조치명령 예고서를 발부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여 의식 계도를 강화하고,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의 달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클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대정읍 관계자는 청결한 영농 환경 조성과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바른 폐비닐 처리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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