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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오는 6월4일 화려한 개막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오는 6월4일 화려한 개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4.2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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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축제조직위, 추진일정 마련...제주시 일원서 7개 종목

제주시와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신상순.이하 축제조직위)가 공동 주최하는 '2006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오는 6월4일 막을 올린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축제조직위는 올해 레저스포츠대축제를 오는 6월4일부터 8월27일까지 7개 종목에 걸쳐 개최키로 하고 행사주관 단체별 추진일정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6월4일 서부두 방파제에서 제9회 바다낚시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7월1일부터 이틀간 2006돌하루방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펼쳐지며 7월16일에는 용담 해안도로 일원에서 자전거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함께 7월29일에는 삼양해수욕장에서 2006삼양해변노래자랑이, 이어 8월5일부터 이틀간 이호해수욕장과 용담해안도로 일원에서 제7회 제주시장배철인3종경기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제5회 제주오픈윈드서핑대회는 8월11일부터 사흘간 삼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며 제2회제주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8월26일부터 이틀간 탑동광장에서 펼쳐지는 등 총 7개 종목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축제조직위 및 각 종목별 경기단체에서는 레저스포츠 동호인 인터넷 싸이트, 일본 및 육지부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 축제를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주시와 축제조직위는 이번 축제에 많은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행사주관단체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는 "레저스포츠대축제개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체험형 관광객유치에 많은 도움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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