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4일과 5일 제주시 칠성로 일대에서 제6회 제주다민족문화제 행사를 열었다.
‘사람이 왔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 출신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축제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인종과 피부색을 뛰어넘어 어떤 종류의 구별없이 사람이 주체가 되자’는 의미에서 매해 열리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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