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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의원 선거 핫 포커스 2](2)제2선거구
[특별자치도의원 선거 핫 포커스 2](2)제2선거구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4.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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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2동 1-24통 선거구

열린우리당에서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고 있는 오영훈 후보(39)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에서는 5.6대 제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강남도 후보(53)가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제주도의회 의원인 고석현 후보(67)가 표심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영훈 후보  “입법 역할 전문일꾼...구시가지 리모델링 추진”

제주지역 386세대 중 한명으로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내고 4.3도민연대 등에서 부단한 시민운동 및 사회운동을 전개하다 최근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아 일해온 열린우리당의 오영훈 후보는 그동안의 사회활동 경험과 국회의원 보좌경험 등을 토대로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오 후보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개원하는 도의회는 막강해진 권한과 기능을 가진 제주도정을 적절히 견제하고 감시할 뿐만 아니라 제주실정에 맞는 수많은 조례를 서민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제정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며 젊은 패기와 국정보좌경험을 토대로 해 그 중심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로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예산결산 보좌를 하면서 정부부처 예산흐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국정감사와 입법활동 보좌, 그리고 열린우리당 특별자치도 추진특위 실무간사를 맡아 일을 하면서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의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도의회 입법활동 및 도정견제 및 감시역할을 잘 해낼 ‘젊은 일꾼’인 점을 강조했다.

그는 “명예를 추구해 지방의원을 꿈꾸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며 “전문성을 갖춘 제대로 일할 일꾼이 의회에 진출해야 진정한 제주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일도2동이 신제주나 노형지구 등에 비해 개발이 상당히 정체돼 있는데, 구시가지 리모델링 사업을 혁신적으로 검토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도 예후보  “2선 시의원 ‘소신’ 활동 토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역량 강화”

제주시의회 5대와 6대 의원을 지내면서 ‘뚝심 의원’으로 정평이 난 한나라당의 강남도 후보는 의정활동과 ‘관광건설 분야 전문갗의 이미지로 도의회 입성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의회가 해야 할 역할도 그만큼 많아진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일들을 제대로 처리하고 그 역할을 해내려면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며 자신이 역량을 제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모두 쏟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는 “2회에 걸쳐 제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환경위원장과 관광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신한다”며 “이러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특별자치도의회에 부여된 수많은 조례제정 등 과제를 처리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관광건설분야와 도시계획분야에서 오랫동안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그 분야에 있어서는 누구 못지 않은 전문성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장점을 소개한 후, “5대 초선의원 때 산지천 조사특위 위원장으로 일할 때 3대 시장에 거쳐 못한 산지천 문제를 소신 굽히지 않고 처리하는 ‘뚝심’을 보인 바 있다”며 앞으로 도의회에 입성하면 그런 ‘소신’과 ‘뚝심’으로 제주당면 현안과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일도2동은 제주도 전체로볼때는 ‘중심 동’인데, 아쉬움이 있다면 제주시의 전반적인 도시계획이 서부쪽으로 많이 편중된 것”이라며 “도시계획 분야에 있어서는 동서지역 균등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책반영을 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석현 후보 “제주 과제 해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가진 다선의원 진출해야”

제주도의회 4대, 5대 의원을 거쳐 현재 제7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3선 의원인 무소속의 고석현 후보는 이번에 4선 입성을 노리고 있다.

고 후보는 현재 제3선거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는 2선거구에서 출마를 결심했다.

그는 4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관련해, “3선 의원을 지내면서 부단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도 다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많아 구상 중인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4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도정의 견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조례를 재.개정해야 하고, 시.군통합에 따른 원만한 조정과 추진 등 당면한 현안과 과제가 너무 많다”며 “이러한 막중한 일들을 원만하게 잘 처리하려면 의정활동에 풍부한 경험이 있고, 입법활동에 능숙한 다선의원들이 원내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3선 의원을 지내면서 일도2동 지역주민들에게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가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신산파출소에 이르는 교통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일이었는데, 현재 이 도로에는 버스마저 다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4선이 되면 이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윤철수, 문상식 기자>

#다음은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주요 약력.

이름

정당

나이

경력

오영훈

열린우리당

39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현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

전 4.3도민연대 사무국장

강남도

한나라당

53

제5, 6대 제주시의회 의원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제주시태권도협회 회장

고석현

무소속

67

제4, 5, 6대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 회장

화장실문화개선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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