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천주교(주임신부 강형민) 마리아회(회장 홍성여) 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일도2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에게 무료 점심과 여름 양말을 선물로 드렸다.
홍성여 회장은 “지역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도 주기적으로 점심제공 등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음식봉사에 나선 마리아회는 동문성당 내 50대 주부로 구성되어 40여 명이 회비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일도2동 신산모루에 있는 동문성당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공동체”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웃과 함께하는 차원에서 노인대학 운영, 동네 거리 청소, 홀로 사는 노인 돌보기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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