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5시 30부터 오전 12시까지 새마을부녀회 35명이 참여하여 비교적 꽃길 조성이 미흡했던 마을 안길과 도로변 화단에 금잔화 5천본을 식재하여 주요 도로변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서도 꽃내음 물씬 품기는 아름다운 꽃길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한편, 이번 꽃길 조성을 위해 제공된 금잔화는 매립장내 자체 운영 중인 양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서 이외에도 지난 달 파종한 공작초에 대해서는 5월 중으로 대정여고~일과구간에 식재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도 대정읍은 양묘장을 적극 활용하여 만수국,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꽃을 양묘하여 주요 도로변에 식재하는 한편, 꽃길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생단체 및 마을회에게는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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