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남제주군)이 18일 열린우리당 최고위원회의 결과 지역문화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스스로 고유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문화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창조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문화강국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인권특별위원회 등 8개 기존의 상설 특위위원회를 포함해 보건.복지, 경제, 건설.교통, 통일.안보, 교육.문화 등 11개 분야별 특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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