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6선거구(북제주군 애월읍)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의 강창식 예비후보가 오는 23일 오전11시 애월초등학교 정문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강 예비후보는 "특별자치도의회는 종전과는 달리 각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및 경륜, 그리고 추진능력을 갖추고 지역발전의 선봉자적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7대 도의회에 입성해 도정을 견제.감시하고 제주도의 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두루 파악했고, 이에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해, 이제야 말로 보다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자신을 갖게 됐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특별자치도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특별자치도 출범에 깊게 관여해 왔기 때문에 이제 시행 초기에 있는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완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그 어느 누구보다 잘 갖췄다고 생각하며, 지역내 숙원사업 해결에도 누구 못지않은 일을 해왔다"며 "그러나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짓고 또한 그간에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제주도와 애월 발전에 마지막 헌신봉사를 다하기 위해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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