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기간중 1만명에 달하는 일본인 및 중국인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 골든위크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로 이 기간중 일본인 관광객 4300명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오가는 항공운항 편수는 정기편 23편을 포함해 26편으로, 예약률은 80%에 달하고 있다.
중국 노동절 기간은 29일부터 5월 2일까지로, 입도 예상 중국인은 54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노선별로는 국제선을 통한 입도가 1600명, 국내선을 이용한 입도 중국인은 3800명에 이를 전망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