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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재난재해 대비 방재단 가동
옥외광고물 재난재해 대비 방재단 가동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4.1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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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옥외광고물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재난재해 방재단이 가동된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이경석)는 77개 회원업체를 동부.중부.서부 등 3개 지구대로 나눠 편성한 재난재해 방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재단은 태풍이나 강풍주의보 등이 발령될 경우 24시간 비상 대기, 위험간판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출동해 간판을 철거하거나 결박조치 하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

또 태풍경보 발령시에는 차량과 장비를 갖추고 제주시 종합경기장내에 마련된 방재본부에 집결, 각 지구대별로 순활찰동을 강화하는 한편 정비에 나선다.

이와함께 방재단은 지역내 대형광고물에 대해 연중 2회 안전검검을 실시, 위험광고물에 대해서는 사전 철거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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