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읍장 강충희)과 대정읍 예비군 부대인 대정읍대는 지난 30일 오전, 오후 각각 30여 명씩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하모해수욕장에서 화석발자국 해안가까지의 영농폐비닐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였다.
○ 제주의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최근 대정읍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자생 단체와 군부대의 협조로 마을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는 물론 환경정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 또한 대정읍은 마을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관리 및 단속을 강화하여 마을 주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선도하고, 이와 동시에 마을과 군부대 등 기관·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청정 대정읍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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