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자제 창고에 침입해 1000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18일 손모씨(48.제주시)를 특가법위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월 하순 오후 7시께 제주시 조청읍 소재 이모씨(39)가 관리하는 모 건설개발 자재창고에 침입해, 창고에 보관중인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동선 1톤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전선과 농사용 하우스 자재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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