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읍장 강충희)이 주요도로변과 농경지 내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완전 수거를 위해 행정, 기관, 자생단체, 주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특히 지난 11일(금) 실시된 3월 클린데이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등의 여성단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정읍위원회, 농협임직원, 폐비닐 집하장 관리 단체, 마을 주민 등 대정읍 관내 22개 기관·단체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등에 대한 대대적 영농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졌다.
○ 또한, 지난 2월에 이어 대정읍 지역 군부대인 해병 91대대와 공군8546부대 장병 40여명도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에 좋은 귀감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대정읍에서는 앞으로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범시민 국토대청결 운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들 군부대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적극 협조를 통해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연중 관리해 나가는 한편, 영농폐기물 수거 기동순찰반 운영을 강화하는 등 클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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