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성종)가 현장대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개인안전장구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서귀포소방서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개인안전장구에 대한 보관․유지관리 실태 ▲개인안전장구 자체점검 및 고장시 조치사항 숙지여부 ▲현장활동 중 개인안전장구 사용 개선사항 또는 불편사항 파악 ▲공기충전기 정비실태와 공기 여과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개인안전장구는 화재현장등에서 소방대원 및 요구조자들의 안전을 위한 장비들로 소방장비 보유기준에 의거한 공기호흡기 및 랜턴등 총 9종이며 현재 모든 현장대원에게 100% 지급돼 개인별 관리되고 있다.
이성종 서귀포소방서장은 "개인안전장구는 대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비이므로 철저한 관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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