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강대일)가 범인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다용도 소형 방패를 일선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서귀포경찰서에서 시범운영 중인 다용도 소형방패를 FRP(강화플라스틱)재질로 무게는 약 600g이며 평소 순찰차에 휴대해 범칙급 스티커 발부 보조판, 무전기록 보조판 등으로 사용하다가 강도사건 등 흉기를 들고 있는 범죄와 관련 신고 출동시 위 방패를 휴대해 범인의 경찰 피습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이 끝난 후 방패유형을 최종 확정하고 보다 실용성을 보강해 서귀포경찰서 112순찰차 및 형사기동차, 지구대․파출소 상황근무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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