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설 등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이 다음달까지 실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시설과 교육원 등 총 27곳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소방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시설 작동 여부 ▲소방계획서에 의거한 자위소방대 교육․훈련 사항 ▲비상구 개방 및 유지관리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자연녹지 및 산림 중에 위치한 수련시설 등에 대해서는 화재발생시 산불로 번질 가능성에 대한 일제조사와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된다. 캠페인은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민간 자원봉사단체등과 협조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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