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자율점검제 효과 '톡톡'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자율점검제 효과 '톡톡'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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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전년대비 17% 줄어

북제주군은 11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자율점검제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북제주군은 환경오염원이 밀집한 마을과 배출업소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전 정기점검 예고제와 마을자율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해 공개적이고 투명한 지도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총 929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결과 2004년도에는 87개소가 환경법령을 위반하였으나 지난해에는 72개소로서 1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 정기점검 예고를 통하여 배출업소 자체에서도 시설물 개선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 배출업소에 대하여는 방지시설 운영에 대해 제주지역환경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술지원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기술인에 대하여도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배출업소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북제주군은 2004년 9월 1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점검은 업소가 스스로가 실시해 그 점검결과를 보고하는 선진 환경관리기법인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20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한 바, 관리의식이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5개소를 추가 지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북제주군은 대규모 축산단지나 환경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주민이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2004년 8월부터 금악리, 광령1리, 세화리, 조천리, 저지리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자율환경감시단을 구성하고 환경감시활동 등을 해 나감으로써 지역의 환경민원을 공동으로 적극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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