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WCC 준우승, 2002 부산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한국시리즈 우승 등 한국야구의 신화를 이끌었던 김인식 전 야구감독이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귀포의료원은 3일 김인식 전 감독을 의료원 홍보대사로 추대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의료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오경생 원장과 병원관계자를 비롯, 유승안 경찰청야구단 감독, 양문석 서귀포의료원 발전위원이 참석했다.
김 전 감독은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신관병동, 건강검진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전 감독은 각종 대외행사 등에서 서귀포의료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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