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조현재 관광산업국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부처 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투표 참여 운동에 나서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앞서 각 부처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다.
문화재청은 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팝업창을 게시하고, 세계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뛰어난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방부도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만들어 군인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한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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