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갤러리노리’(관장 김은중)가 기획전을 준비했다.

갤러리노리가 이번에 마련한 전시는 ‘에디션 전’. 개관이후 첫 전시인 ‘MOMENT 전’, ‘퉤꼐 전’에 이은 3번째 전시다.

‘에디션 전’은 판화 장르의 시각적 문화경험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스페인의 대가인 안토니 타피에스(Antoni Tapies)의 ‘카탈루냐의 대가들에게’(1974년)와 ‘검은 것에 리도그래프’(1948년 작)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김구림 김상구 이세득 곽훈 서승원 정병국 등의 희귀한 작품과 김경인 민정기 홍선웅 최병수 이윤엽 두렁 등의 민중판화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갤러리노리(772-1600)

다음은 전시작가.

곽훈 곽정명 김구림 김영주 김경인 김상구 김용익 김준권 김진수 김명식 민정기 백순실 서승원 석란희 송문익 신철 윤명로 이세득 이항성 이윤엽 이명복 장태식 정병국 정택영 정상곤 정일 정정엽 최병수 홍선웅
Antoni Tapies, 그 외 체코 작가 6명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