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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1/2 간벌 발대식 및 실천결의대회 개최

대정읍,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1/2 간벌 발대식 및 실천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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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읍장 강충희)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25일 감귤농가 및 감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리 소재 임군효 씨 소유 과원에서 1/2간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품질 제주감귤 생산을 위한 농가 스스로의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충희 대정읍장은 “올해는 해거리 현상으로 감귤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자단체 중심의 농가자율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감귤 생산의 지름길은 간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의식 전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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