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양신하)는 지난 1월 22일 대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편찬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현안사업 안, 회칙개정안, 임원개선안 등에 대하여 심의ㆍ의결했다.

대정읍지 편찬위원회는 대정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총망라한 자료 등을 수합한 대정읍지를 편찬할 목적으로 2009년 4월 창립되었으며, 오는 2월 제1권 “역사”편이 발간될 예정에 있다.

양신하 위원장은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대정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를 담은 대정읍지가 곧 발간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편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작업을 강화하여 향후 읍지 발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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