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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유비쿼터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6' 개최
'제주국제유비쿼터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6' 개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4.0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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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서

세계 정보통신의 거점지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유비쿼터스 관련 국내.외 최신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제주국제유비쿼터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6'이 개최된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IT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오는11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지난해 의향서를 체결한 독일의 뷔르츠 부르크 대학과 일본의 오사카 대학의 IT관련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유비쿼터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단,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퀄컴코리아 등 IT관련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독일 뷔르츠 부르크대학의 분산처리연구소의 트랜지아 교수의 EU의 휴대 무선인터넷 서비스 동향 발표와 일본 오사카대학 나오키 와카미야 교수의 센서 네트워크 기술 소개가 이뤄진다.

이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권택민 단장의 세계 모바일 산업동향 및 모바일테스트베드 구축사례 발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박종원 부회장의 이동멀티미디어 방송 과거와 미래 등을 발표한다.

이와함께 모바일 산업동향 및 모바일 테스트베드 구축사례, 유비쿼터스 모바일 기술개발 동향, 이동멀티미디어방송, 통항융합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추진중인 모바일 실증실험센터 및 모바일 특구 제주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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