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목욕탕.마트반대대책위 2일 성명서 주장
한경농협 목욕탕.마트 반대 대책위(이하 반대 대책위)는 2일 성명을 내고 "북제주군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반대대책위의 서명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철회하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 대책위는 또 "대책위 공동대표를 하기로 했던 사람까지 북군에서 압력을 넣어 사퇴시켰다"며 "북제주군은 주민여론을 무시하고 왜곡하는 있다"고 성토했다.
반대 대책위는 이어 "공무원들을 동원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고위 공직자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북제주군수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여론을 호도한 공직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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