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40대 대리운전 기사 신호대기중 피습
40대 대리운전 기사 신호대기중 피습
  • 이우준 기자
  • 승인 2011.01.0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새벽 4시20분께 제주시 오라동 오라오거리에서 대리운전 픽업기사 차 모씨(43)가 신호대기중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탄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신호 대기중인 차문을 열고 차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차씨는 양쪽팔과 옆구리에 상처를 입고 제주시내 H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검은색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125cc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목격자를 중심으로 용의자를 추격하고 있다.
 

<이우준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