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축산물 양돈분야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 기부
성산읍 온평리에 소재한 봉영농장(대표 고영미)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2010년 등급판정 우수농가 평가'에서 양돈분야 전국 대상을 차지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봉영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양돈분야 대상을 수상하였고 ‘한국 최고의 돼지’를 키워낸 만큼 이웃에 대한 마음도 단연 최고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시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읍 관내 노인요양시설 2곳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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