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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자연학습 장소로 '인기'
한라생태숲 자연학습 장소로 '인기'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10.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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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숲을 복원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식물 보고로 탈바꿈한 한라생태숲이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산림휴양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산림생태숲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탐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현장학습 체험활동과 초등학생들의 자연생태 교육장소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한달간 진행한 현장학습과 예약내용을 보면 한국걸스카우트 제주연맹청소년 지도자 100명, 초중고등학교 7개교 1540명, 유치원 2곳  체험프로그램 2회 운영 등으로 모두 1830명이 다녀갔거나, 다녀갈 예정이다.

경주 소재 고등학교 수학여행단도  160명도이 처음 방문하면서 수학여행단 발걸음의 물꼬를 텃다.

이에 따라 한라생태숲은 현재 4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가를 충원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2009년 개원이후  한라생태숲 방문객은 2만8512명이다. 올해 10월12일까지 방문객은 6만42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정도 늘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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