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강민협)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9일 서귀포시내 엘마트 2층에서 동홍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2가구를 초청해 사랑의 김치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와 양념가격 등이 크게 오르면서 연기 또는 취소 등이 검토됐으나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정기회의에서 계획대로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동홍동은 김치담그기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생활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나서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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