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된 가운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4일 환영 논평을 내고 "지질공원 인증에 끝내지 말고 환경.생태중심으로 제주를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은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최고의 성과이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5번째 해당한다"며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 자연유산, 무형문화유산, 지질공원을 동시에 보유한 곳은 전 세계에서 제주가 유일하다"고 환영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풍부한 생태.환경.문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제주도의 이미지 브랜드화를 극대화시켜 지역경제 발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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