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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지역언론노조협의회 본격적 활동 돌입
제2기 제주지역언론노조협의회 본격적 활동 돌입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2.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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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시 신산공원서 출범식

제2기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의장 정홍전)가 26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봉균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 홍성진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수석 부위원장, 김영수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등도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정홍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장별 여건은 다르지만 이제 우리는 조직의 내실화를 다지고 사회적 연대를 통한 사회개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출범 3년째를 맞아 '다함께 갑시다'는 모토를 내걸고 올 한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자유언론을 실천해 나가고 제주지역 언론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노동탄압 대응과 비민주적 사회제도 개혁운동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제주역사기행'의 저자인 이영권 교사(제주공고)의 안내를 따라 조천읍 항일운동가 묘역 등 '제주지역 항일운동의 자취를 찾아서' 행사에 참가했다.

제주언노협은 올해 '조직의 내실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를 슬로건으로 지역언론투쟁기금 신설, 제주지역 언론 10대 뉴스 선정을 비롯해 언론개혁 토론회, 공무원노조와 자매결연, 지역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조직 사업장에 대한 회원 확대운동과 함께 제주언노협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에 개인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규약도 개정했다.

한편 제주언노협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제민일보 한라일보 노동조합 등 6개 언론노조와 개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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