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부문 대상, 삼광애드 김위철씨 수상...출품작 내달 5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 광장 전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옥외광고협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 옥외광고대상 디자인-설계부문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제주대학교 장진희 학생의 출품작 <'제주홍삼식품' 메인 Signage 디자인>이 선정됐다.
모형부문에서는 <조형물연구소 '形'> 을 출품한 삼광애드의 김위철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조적 디자인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로 여섯번째 개최된 옥외광고대상에는 총 52점이 출품된 가운데 디자인.설계부문 10점, 모형부문 7점 등 17점이 선정됐다.
출품된 작품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광고업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광고작품들이다.
시상작과 출품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 마련된 특별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열린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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